앤디워홀 작품으로 더 유명한 캠벨수프 크림 오브 머쉬룸

지난주 토요일 와이프와 마트에 갔었습니다.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고르다가 일요일인 내일은 뭘 해먹을까 고민 하던 중  크림 파스타를 해먹자는 와이프 의견에 크림소스를 고르다가 예전에 문득 캠벨수프로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떠올라서 덜컥 캠벨수프를 구입 해 보았습니다.

 

캠벨수프(CampBella Soup)는 먹어보신 적은 없으셔도..

아마 제품사진만 보면 다들 '아~ 이거~?' 하실텐데요.

 

바로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앤디워홀'이 그린 수프 통조림 깡통이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저 역시 제품보다는 앤디워홀 작품으로 먼저 접한 케이스 거든요.

 

 

실제로 앤디워홀은 점심 메뉴로 20년간 캠벨수프를 즐겼다고 할 정도라니 어떤맛일지 더욱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수프 캔과 크림 파스타에 사용할 파리올리 쿠치나 푸질리 입니다.

크림 파스타를 위해서는 이 외에도 우유, 마늘 등등이 필요하지만.. 요리 포스팅이 아니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

 

 

 

 

 

 

 

 

한번 캠벨스프 캔을 살펴 볼까요?

캠벨스프는 맛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청키 뉴 잉글랜드 크림차우더', '치킨 누들' '토마토' 등등..

하지만 저는 가장 무난하게 보이는 양송이 수프.. '크림 오브 머쉬룸(Cream of Mushroom)'을 구입하였습니다.

 

 

 

 

 

 

 

제품 뒷면 입니다.

제품명도 보이고 함유량도 보이네요. 양송이 버섯이 9.8%이고 크림이 1.9% 들었군요.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국내에서는 바로 수입을 해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양은 305g인데, 크림파스타로 만들어 보니 1캔에 2인분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우유와 섞었을 때..!)

 

 

 

 

 

 

 

캔은 열기 쉽게 고리 손잡이로 따개가 되어 있었고요.

그리고 자기네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다고 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접속 고고!

주소 : http://www.campbellskitchen.com

 

 

 

 

 

 

 

 

드디어 캔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점도가 매우 강한 수프가 들어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 글을 살펴보니 그냥 데워 먹으면 너무 짜다고들 하여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우유와 1:1 비율로 섞어서 끓였더니 꽤 맛있더군요~

 

 

아쉽게도.. 제가 크림파스타를 만들었기 때문에.. 요리가 엉망진창이라 따로.. 사진은 찍어두질 않았지만..

캠벨수프 자체가 진한 크림소스가 되어주기 때문에 파스타로 만들어도 제법 괜찮더군요.

(하지만.. 와이프가 생각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는 거리가 멀었던..)

 

 

다음에는 그냥 수프로 한번 도전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렸을 적 부터 먹었던 오뚜기 옥수수 수프가 지겹다면 캠벨 수프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유와 캔 한통이면 쉽게 크림수프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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