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의 이중생활 '전셋집 인테리어'를 읽고 변화된 우리 신혼집!

지난해 3월 결혼을 하기전에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신혼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아무리 전세집이라도 최소한의 인테리어는 하고 살자고 마음을 먹고 예전부터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눈으로 배웠던 '김반장의 이중생활(http://blog.naver.com/poderosa3)' 운영자인 김반장님이 쓴 책 '전셋집 인테리어'를 구입하였습니다.

 

집 계약을 하고 입주를 하기전 이 책을 읽으면서, 손재주는 없지만 나도 이 책을 쓴 김반장님 처럼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신혼집을 꾸며보겠노라며 매일밤 머리속으로 집을 이리고쳤다~ 저리고쳤다~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책에도 나와있지만 전셋집 인테리어인 만큼 최소한의 비용을 사용하며, 전세계약이 만료되고 이사를 갈 때 다 떼어 갈 수 있는(원상복구를 해주고) 인테리어를 표방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집을 고쳐보고, 또 읽고 가구를 사고.. 또 읽고.. 이렇게를 반복하며 이 '전셋집 인테리어'와 함께 저희 집도 하나둘씩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느낀 점은 태생적으로 디자인 센스는 좀 타고 나야 한다는 것과 평소 뚝딱뚝딱 목재를 다뤄 가구 DIY를 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살짝 어려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 책을 보면서 저희 집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볼까요?
입주전 사진을 많이 찍어두질 않아서 Before & After를 딱 보여주긴 어렵지만..
이사를 오기전에 저희 집은 아래와 같이 이렇게 흔히 볼 수 있는 흔한집 '흔집'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으로 바뀌었죠~

 

 


 

짜잔~ 소지섭씨 보지 마시고 집을 봐주세요~ 집을~!!
어때요? 좀 예뻐졌나요??


 


 

한번에 볼 수 있게 비교를 해보면 저 거실벽 도배부터 바꾸고, 거실 조명기기는 그대로 뒀지만 조명 색상을 바꾸고 우드 블라인드 설치하고 그림과 가구를 좀 배치하였더니 이전 집과 좀 다른 느낌이 나는 것 같아 제 나름대로 꽤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사고 나서 저희 소소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우선 남자의 로망 '보쉬 핸드드릴'을 구입하였습니다.
부모님 아래에서 살 땐 몰랐는데, 이제 가정을 꾸리니 하나 꼭 필요하더군요.
자주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드릴로 이렇게 이케아 칠판도 거실로 가는 복도 벽에 하나 달았구요.
주말에 장을 볼 내역이라던가, 메모 적기, 공과금 수납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그 옆에는 이렇게 액자 세개를 나란히 와이어 액자로 달아두어 마치 미술관 느낌이 나도록 꾸며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쪽에는 선반을 달아 소품도 올려두고 그 아래에는 결혼식 사진을 세워두웠습니다.


 


 

인테리어에서 중요한게 조명이잖아요.
조명 색 뿐만 아니라 모양을 바꿔주는 것 만으로도 큰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가 있는데요.


 


 

저희집 원래 주방입니다. 좀 많이 지저분하죠..??
청소를 하기 전이라...(변명...쿨럭)



그리고 이 사진은 조명을 바꿨을 때 사진입니다.
아주 조금 치우긴 했지만 그래도 커피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갓 등을 설치하여 좀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기존에 조명기구 역시 잘 보관을 해두었기 때문에 이사를 갈 때 다시 바꿔 갈 예정입니다.



사실 이 조명을 교체하기 전까지 조명 교체는 정말 어려운 것으로 느껴졌었는데요.

 


책을 보니 친절하게 조명 교체를 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 생각보다 쉽게 교체를 하였습니다.

 


전셋집 인테리어

저자
김동현 지음
출판사
미호 | 2012-09-15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내 집이 아니라도 사는 동안은 멋지게! 내 스타일로! 처음 이사...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책이 완벽하게 당신을 도울 수는 없더라도, 저처럼 인테리어 센스가 없고 손재주가 없는 분들도 몇가지만 좀 따라해보면 집의 작지만 기분 좋은 변화를 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세집이라도 첫 신혼집을 그냥 둘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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